밖에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.
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빗소리를 듣고 있습니다.
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흠뻑 젖는 것 같습니다.
어둠 속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.
잊었다고 생각된 것들이 무대의 주인공처럼 등장했다 사라집니다.
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그쳤습니다.
사라진 소리와 함께 나도 사라집니다.
posted at 2007/06/26 08:43 |
Category:diary
Trackback Address :: http://www.shadowcafe.com/trackback/75


